*스포일러 주의*
이를 어찌하리요...이 귀차니즘을 우째...
일상에 치이다 보니 이제 포토샵은 쳐다 보기도 귀찮아 졌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스팅 할거야 ㅂㄷㅂㄷ
이번화는 유키가 중반까지 분량 쫙 빼줬다.
형과 똑같은 절차를 밟아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과 성격이 똑 빼닮아서 좋게 말하면 차갑지만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 없는데ㅋㅋㅋㅋㅋ 반면에 형보다는 더 츤츤거리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어려서 그런듯ㅋㅋㅋㅋㅋ 귀여웡
아 오늘은 코토코와 나오키가 서로 잠시동안 멀리 떨어져 있게 되는 과정이 주된 내용인데 언제나 그렇듯 별로 극적이지가 않았다.ㅋㅋㅋㅋㅋ
아니 지방 발령같은 중대한 사항은 당연히 자기 부인이랑 상의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나중에 코토코 아버지께 진심을 털어놓는거 보고 (코토코와 같이 갈 생각도 했었지만 그렇게 되면 코토코가 학교를 옮겨야 하고~ 하지만 코토코가 낯선 환경, 사람들 속에서 적응을 못할 수 도 있고~ 그래서 내가 더 챙겨줘야 할텐데 나는 더 바빠질 것이고~ 나는 코토코가 꼭 간호사가 됐음 좋겠고~ 결론은 코토코는 내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를거다~) 역시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놈! 그래도 지 부인 생각하긴 하네... 싶다가도 그걸 진작 코토코한테 말했으면 또 울고불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아도 됐잖아?
가만보면 이리에가 더 일을 크게 만드는 기분ㅡㅡㅋㅋㅋㅋㅋ
① 유키와 리틀 코토코 (사실 이름 까먹음ㅋㅋㅋ)의 귀여운 꽁냥거림을 몰래 지켜보는 두 사람
- 유키를 보아하니 내가 겪었던 과정을 그대로 겪고 있는것 같네.
불쌍한 놈.
- 엉? 불쌍한 놈?
저 웃는것 좀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② 이리에 의사 시험 합격
이 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③ 화해의 키스!
ㄱㄱㄱㄱㄲ ㅖ이ㅣㅣㅣ!!!!!!!!!!!!!!!!!!!!!!!!!!!!!!!!!!!
이런거 많이 많이요!!!!!!!!!!!!!!!!!!!
많은걸 바라지 않아!!!!!!!!!!!!!
④ 굿바이
굿바이 키스 해달라는 코토코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시고 그냥 휙 가려던 이리에군.
결국 이렇게 나름 아련하게 굿바이함.ㅋㅋㅋ
마지막 코토코의 대사가 참 마음에 들었음.
- 힘내 이리에!
힘내 코토코!
힘내자, 우리.
보면서 항상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배우들의 연기력은 둘째 치고, 이리에가 차가워도 너무 차갑다.ㅠㅠ
즈슈처럼까지는 안바래도 뭔가 그 중간까지 정도만 해준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이게 너무 아쉽다.
정말 사랑하긴 하는걸까? 라는 의심까지 들 정도로. 특히 짜증내거나 쳐다볼 때 ㄸㄹㄹ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이리에 병원 생활 시작되는데 왠지 더 재미없을 것 같음...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갠소ㅇㅇ/불펌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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