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달 초부터 장염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위아래 위위아래로 고생만 하다가 이제서야 쓰는 리뷰 ㄸㄹㄹ

장염...장염을 죽이자...세륜 장염 사라져 주세요...☆★

이제부터 다시 운동 열심히 하고 과식하지 말아야겠다ㅠㅠ)

 

 

이번화는 특히 색감이 맘에 들었다 색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남편이자 사위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듯한 나오키의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또 한편으로는 아... 지지고 볶고 해도 결국 부부란 이런것인가! 결혼이 좋긴 좋은거구나...라며 씁쓸해졌다... 왜죠? 왜죠?!

 

그리고 이리에네 집안에는 무슨 가혹한 운명이 깃들어 있길래 유키를 짝사랑하는 여학생마저 코토코와 거푸집이란 말인가! (외모말고ㄲㄲ)

유키- 코노미 이 둘을 보고 있자니 마치 과거의 나오키-코토코가 생각났다. 본인 이외엔 관심 젠젠무인 싸가지없는 천재와 그를 맹렬히 짝사랑하는 착하지만 꼴통인 여학생의 기적같은... 사랑이야기!ㅋㅋㅋㅋㅋ

둘 다 쪼꼬매가지고 귀엽다.ㅠ 중딩같지도 않음 요즘 중딩은 고딩같고 그런데 얘네들은 초딩같음ㅋㅋ 아, 유키보고 잘생기고 멋있다는 코노미를 보고 사랑에 눈이 멀어서...라던 코토코와 내 마음이 오랜만에 통했다.ㄲㄲ

 

그리고 사토미는 그새 애를 낳았다. 그 소식을 코토코의 핸드폰에 있는 아가짱의 사진을 보고 알았다. 이게 뭐냐능 원년멤버 무시하냐능ㅠㅠ

마지막에 다 끝나고 살짝 나왔더라 애기 안고 있는장면 ㄸㄹㄹ

 

 

 

 

 

 

① 돌아가신 코토코 엄마의 산소(고향)를 찾아가는 길에 오는 비가 마치 앞으로 다가올 무언가를 예견하는 듯 하다.

마침 비도 많이 오고 차도 막혀 다시 한 번 이리에군에게 다음에 갈 것을 권유(극구 만류)하는 아빠와 딸!

 

 

하지만 결국 그냥 가게 된다.

 

 

 

 


② 부녀가 그렇게 극구 만류한 이유는 바로 이 요란스런 친척들 때문이였다.

시끄럽고 파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란다.

 

 

 

진짜 정신사나웠다.ㅋㅋ

 

 

 

 

 

③ 코토코 엄마의 과거 사진을 처음 보게 된 부녀와 이리에.

그리고 충격을 금할 수 가 없었는데...

왜냐하면

 

 

이것은 분명 코토코의 어머니 입니다. 코토코 아닙니다.

코토코와 외모,성격,운동신경,학업 성적마저 판박이이다 못해 거푸집이신 어머니셨으니...!

우리 엄마가 이럴 리가 없다며 현실 부정중인 코토코와 웃겨죽는 이리에군

얘 이렇게 웃는거 처음봤다.ㅋㅋㅋ

 

 

 

 

 

④ 장인과 사위의 회포

 

 

뿌ㅡ듯


 

 

 

 

⑤ 장모님 무덤에서 기도드리는 사위

그리고 그걸 뿌듯하게 지켜보는 코토코ㅠㅠ

 

 

- 엄마...

여기 제 남편 나오키예요.

오늘 엄마를 만나뵈러 왔어요.

...잘생겼어요, 그쵸?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⑥ 토닥

장인과의 회포를 마치고 들어온 이리에, 잠자는 코토코에게 또 안볼 때만 토닥토닥 해준다.

 

 

세륜화질 사라져 주세요 제발

 

 

 

 


⑦ 쓰담

 요란스러운 친척들 때문에 마음이 상했던 코토코.

결국 엄마의 산소까지 요란스레 따라오는 친척들에게 폭발!

화를 내며 다들 돌려보냈으나 이리에가 괜찮다며 자신은 널 닮은 저들이 좋으니 다시 모셔오라며 위로+쓰담쓰담해줌.

 

 

이게 웬일이죠?

 

 

 

 


⑧ 꽁냥

 무사히 모든 일을 마치고 꽁냥꽁냥 집으로 돌아가는 이리에부부

 

 좋은건 영상으로도 보자!

두번 보자!

색감 정말 예쁘다ㅠㅠ

 


어머님 목소리 찬조 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고보니깐 이제 드디어 제 2막이 열리는듯 하다.

바로 나오키의 병원 발령이 엄청 먼 곳으로 난 것!

생이별을 해야 할 상황...?!

악작극지문에서도 난리도 아니였는데...

진짜 누가 알면 저 지구 반대편으로 간 줄 알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갠소ㅇㅇ/불펌ㄴㄴ※